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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옥장흠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06집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313 - 344 (32page)
DOI
10.18708/kjcs.2017.10.10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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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유대교 미쉬나 요마 텍스트의 ‘속죄일’(Yom Kippur)을 분석하여,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한국교회와 기독교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먼저, 유대교 경전 미쉬나의 요마 텍스트는 속죄일에 대한 규정으로 하나님께 지은 죄는 하나님께 회개해야 하고, 사람에게 지은 죄는 사람 사이에서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속죄절이 사하여 주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화해가 이루어진 이후에, 하나님께 속죄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구약성경에서 제시된 속죄제는 육체의 불결(레 12, 13, 15장; 민 6장)과 종교적인 불결(레 4:16–17)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유대교 ‘속죄일’의 속죄예식을 통해서 21세기 기독교교육에 적용해야 할 교육적 가치는 다음 네 가지 시사점이다. 첫째, 속죄교육이다. 속죄교육은 그리스도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가 용서받았기 때문에, 속죄예식을 더 이상 드릴 필요는 없지만,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맺어진 언약에 따라 맺어진 신앙의 의미들은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회개교육이다. 회개를 위한 교육은 전인적 회개교육을 통해서 하나님과 화해하고, 새 하늘과 새땅을 향해 살게 하고, 절망을 넘어 궁극적인 희망을 갖게 하며,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되도록 양육해야 한다. 셋째, 용서를 위한 교육이다. 용서를 위한 교육은 예수의 십자가상에서 죽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지은 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 하는 점이 아직 남아 있다. 넷째, 화해교육이다. 화해를 위한 교육은 하나님과의 화해에 기초하여, 이웃, 사회, 자연과의 화해가 이루어져야 진정한 화해를 위한 교육이 실현될 것이다. 유대교 전통의 가르침을 그리스도교회가 모두 수용할 수 없지만, 그들이 이웃에게 지은 죄에 대한 신앙적 윤리의식과 실천적 삶을 배울 필요가 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유대교 미쉬나(Mishina)의 속죄일(Yom Kippur)
III. 구약성서의 속죄일
IV. 속죄일의 기독교교육적 적용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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