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35권 제1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155 - 190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런던은 오랜 기간 동안 뉴욕과 함께 글로벌 금융센터로서의 지위를 누려왔다. 런던이 글로벌 금융센터로서 지위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일찍부터 금융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영국 자체의 특징과 1980년대 중반의 금융개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또한 유럽단일시장의 발전은 런던을 중심으로 금융기관이 집중되는 결정적인 동인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브렉시트는 유럽단일시장에 대한 시장접근성을 제한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센터로서 런던의 위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는 EU 역내에 국경 간 금융서비스 공급을 보장하는 패스포트 권한의 개념 및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권한이 상실될 경우 영국소재 금융기관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 것인지를 은행업, 자산운용업, 보험업, 유로화 청산업무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패스포트 권한을 상실할 경우 상대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은 은행업과 유로화 청산업무이다. 반면에 글로벌 금융센터로서 런던의 위상에 구조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데, 금융센터로서 산업생태계를 감안할 때, 유럽 내에 런던에 필적할만한 도시가 없기 때문이다. 브렉시트가 영국의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낙관론과 신중론이 교차한다. 반면에, 공통적인 우려는 브렉시트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금융산업계가 대부분 EU 잔류를 주장했던 것은 이와 같은 우려를 반증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브렉시트 이후 영국-EU 관계는 정치적, 경제적 득실에 근거하여 진행될 것이며,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인식은 영국정부의 협상전략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0-0015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