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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이선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7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09 - 13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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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칸트의 윤리학에서 양심개념이 왜 등한시되어 왔을까? 혹시 어떤 개념이 너무나도 포괄적이기 때문에 다방면에 걸쳐 분절형태로 나타날 경우, 해당 개념 자신은 배후로 후퇴하는 것은 아닐까? 분명히 칸트의 여러 진술에서는 양심현상이 배후에서 일관되게 드러나 있다. 그런데 양심이 전면에 드러나지 못하는 원인의 하나는 정초된 객관적인 도덕법칙이 주관적인 양심개념과는 통약불가능하다는 입장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칸트의 양심개념은 통상의 양심개념을 극복하고서 형성된 것이다. 그러므로 양심개념의 틀과 도덕법칙개념의 틀과 통약은 가능해야 한다. 본 논문은 칸트의 양심개념에서 도덕법칙으로 되비추어서(逆照射) 그러한 의구심의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 해결의 열쇠는 칸트 비판철학의 사고법에 작용하는 법정모델이다. 따라서 먼저 법정모델은 사변철학에서 뿐만 아니라, 실천철학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즉 양심법정의 토대와 정초로서 법정모델이 무엇인지를 고찰할 것이다(2절). 다음으로 양심법정의 사고법과 구조를 일본의 칸트철학자 이시까와(石川)의 무한판단론에 근거하여 살펴볼 것이다(3절). 그런 다음 양심법정설과 양심이성기원설의 상관성을 고찰하고(4절), 마지막으로 양심개념으로부터 도덕법칙으로의 되비침을 통하여, 정언명령을 수반한 칸트의 실천이성이 양심인 것으로 도출될 것이다. 그 결과 칸트의 객관적 윤리체계와 주관적 윤리체계의 통약가능성을 확인될 것이며, 그 공통분모가 법정모델인 것이 규명될 것이다. 그리고 칸트의 양심개념은 칸트 윤리학의 배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규명될 것이다(5절).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양심의 토대와 정초로서의 법정모델
3. 양심법정의 사고법과 구조
4. 양심이성기원설과 양심법정설의 상관성
5. 양심법정의 되비춤(逆照射)
6.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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