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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형 (경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8집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45 - 65 (21page)
DOI
10.20433/jnkpa.2017.04.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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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감정과 공공성의 관계를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감정은 오늘날 도덕적 추론의 원천으로 작동한다고 인정되고 있다. 이는 칸트의 전통에 반하는 주장으로 흄과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 그 기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서조차 감정이 도덕적 판단의 원천이 될 수 있을지라도 감정이 공공성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에 대한 해명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감정이 도덕적 추론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감정이 공공성을 형성하고 공공성을 작동하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먼저 다양한 감정 중 공공성과 가장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되는 분노와 연민의 감정을 고찰할 것이다. 국내외 많은 학자들이 감정의 윤리성과 사회성에 대한 연구를 최근 진행시키고 있는바 윤리학뿐만 아니라 사회학의 연구를 참조해 감정과 공공성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이는 감정의 인지적 성격, 가치적 성격을 부정하는 하버마스의 윤리에 대한 고찰과 비판을 함께 진행하여 본 연구의 설득력을 좀더 높이고자 한다. 결국 감정과 공공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윤리학의 목표와 과제에 대한 질문과 연결되며, 인간의 고유성이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공공성
Ⅲ. 감정의 윤리성
Ⅳ. 감정과 공공성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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