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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oung Bum Park (Seoul Theologica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05집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145 - 165 (21page)
DOI
10.18708/kjcs.2017.07.10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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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한국 교회는 미래를 향한 전환점에서 있다. 탈교회화 현상은 교회가 지금 결정의 순간에 서 있음을 말하고 있다. 2) 교회는 이런 도전에 책임감 있게 응답해야 한다. 무엇보다 교회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한다. 교회, 즉 에클레시아라는 말에는 세상과 치열하게 거리두기를 하며 정체성을 수립해 나가는 과정과 고민이 들어 있다. 에클레시아는 “사이–존재”라는 개념으로 특징지어진다. 3) 그러나 또한 에클레시아는 현실을 분석하고 미래를 밝혀주는 조언이 필요하다. 이 과제를 바로 교회론이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교회론은 “교회를 위한 조언”이라 표현하였다. 4) 미래를 조언하기 위해서 교회론은 구체적인 방법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예거가 제시한 다섯 가지의 방법론을 서술했다. 예거의 교회론은 한국 교회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이는 생명력 있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며, 그리고 더 나아가 교회에 조언을 제공하는 교회론을 발전시키기 위해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목차

I. Vorwort
II. Kirche in der Krise
III. Zu einer lebensdienlichen Ekklesiologie
IV. Ergebnis
Literaturverzeichnis
Abstract
한글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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