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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철 (동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6년 2호(통권 제29집)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95 - 121 (27page)
DOI
10.17209/st.2016.11.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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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은 기본개념인 사회와문화의 정의 및 관계를 아직 분명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를 니클라스 루만은 사건/형식-프레임을 가지고 풀어낸다. 사건은 다른것으로부터 자신을 구별하는 작동이며, 형식은 다른 것/경계/자기로 정식화될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사건은 발생하는 순간 사라지며, 형식을 남긴다. 이렇게 사건이 사라진 곳에서 후속 사건이 발생하고, 후속 형식을 남기는 경우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루만의 자기 생산체계이다. 자기 생산체계는 환경으로 부터 자신을 구별하는 구별사건과, 그 사건을 통해 생산된 환경/경계/체계의 형식이 반복되는 한에서 존속한다. 이 방식으로 자신을 유지하는 모든 (자기생산) 체계들은모든 작동의 순간 분화를 실행하며, 한 번 실행된 분화는 반복되면 굳어진다. 사회적 체계의 경우에,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구별하는 소통 사건과, 그렇게 소통된 것, 즉 다른 것으로부터 구별된 어떤 것의 형식의 반복은 각각 소통과의 미론을 만든다. 소통과의 미론은 사회와 문화, 사회의 동학과 정학, 사회의 과정성과 안정성을 가리킨다. 그래서 사회학의 두 가지 중심 측면은 하나의 연관된 틀 내에서 서로에 의해 상대화된 변수로 파악된다. 루만은 이 관계를 토대로하여 자신의 사회학적 체계이론을 구축한다. 또한 루만은 비존재로부터 존재를 구별하는 관찰작동의 이어짐의 원리를 가지고 체계이론적 지식사회학을 구축하는데, 이것은 관념론과 실재론이라는 과학철학적 기본 입장들의 대안이다. 루만은 또한 이 사유의 원리를 활용하여, 의식으로부터 자신을 구별하는 소통(사회)의 생성과 일반적인 소통으로부터 자신을 구별해내는 특수 소통(사회 영역들)의 생성을 설명한다.

목차

[국문 요약]
I. 문화와 사회, 구조와 사건
II. 구조/사건 프레임에서의 작동론적 관찰론
III. 의미처리 사건의 연쇄로서의 생각들과 소통들
IV. 사건으로서의 소통과 형식으로서의 의미론
V. 결론: 의미론 연구의 의의와 전망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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