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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재영 (단국대)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68輯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23 - 448 (26page)
DOI
10.15565/jll.2016.12.6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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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20년대 초 식민지 조선의 청년운동의 특징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발행된 청년독본류의 의의와 한계를 규명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선행 연구에서 일제 강점기 청년운동은 대부분 역사학적 관점이나 문학사적 의의를 규명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청년독본류에 대해 주목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1920년대 초의 청년운동은 근대 계몽기 이후 활발했던 ‘진화론’, ‘자조론(自助論)’, ‘문명 개조론’의 연장선에서 전개되었다. 이러한 청년운동의 전개 배경에는 제1차 세계대전, 3․1 독립운동 등의 시대 상황이 전제되었으나, 1920년대 초 전국 각 지역에 청년단체가 없는 곳이 없고, ‘전조선청년회연합기성회’가 조직될 정도로 활발해진 것은 이 시기의 청년 담론이 그만큼 활발했던 징표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청년 담론은 본질적으로 도덕적 수양론을 전제로 한 내적 개조론을 특징으로 하였으며, 이를 반영하는 다수의 독본 교재가 출현하였다.
이 시기 대표적인 독본으로는 안확(1920, 1921)의 『자각론』, 『개조론』, 강하형(1922)의 『20세기 청년독본』, 박준표(1923)의 『현대청년 수양독본』, 박준표 역(1923)의 『삼대 수양론』 등이 있다. 이들 독본은 내적 개조론을 전제로 청년의 도덕적 수양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독본류는 본질적으로 식민지 시대 상황에서 사상의 자유나 민족의 독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표출해 내는 데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는 독본류로 판단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일제 강점기 청년사상과 청년 운동
3. 청년독본류의 특징
4. 청년독본류의 의의와 한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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