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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51집 제1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29 - 4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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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홉스는 절대적 왕권의 강화를 시도한 사상가로 그려지지만 최근의 연구들은 홉스에게서 보이는 이중성을 강조한다. 즉 전체주의자이자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홉스라는 모습 말고도 개인주의자이자 자유주의자인 홉스의 모습 역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이중적인 홉스의 상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바디폴리틱(Body Politic)의 관점에서 접근해 보도록 한다. 『리바이어던』에서 국가는 인공 인간으로 묘사된다. 이때 인공 인간은 기계적 성격이 강조되는데, 이는 기존의 정치체를 신체에 은유하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적 조화로운 신체에서 데카르트적 기계로서의 신체로의 변화는 근대적 신체관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국가 그 자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논리를 보여주는 근대적 정치관의 전환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 때 홉스의 신체관의 의미는 그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를 당대 홉스가 영향을 많이 받았던 의학자 하비와의 논리적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홉스의 바디폴리틱이라는 신체은유가 근대적 주권을 만들어내기 위한 홉스의 장치였고, 이는 단순히 왕당파로서의 홉스가 아니라 자유주의적 홉스의 이중적 모습을 보여주는 것임을 보인다.

목차

논문요약
Ⅰ. 들어가며: 리바이어던 표지의 신체
Ⅱ. 기계로서의 신체라는 의미
Ⅲ. 홉스와 하비의 신체정치(1)-머리와 심장
Ⅳ. 홉스와 하비의 신체정치(2)-영혼과 혈액
Ⅴ. 결론을 대신하여: 홉스에게 ‘인격’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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