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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267 - 29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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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는 일 음절 한자어 가운데 관형사와 접두사로 모두 설정되어 있는 표제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舊)’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신(新)-’, ‘현(現)’과의 비교를 통해 관형사와 접두사 범주의 모호성을 검토하는 데에 집중하였다.
단어의 범주를 가르는 기준은 형태, 용법, 의미적 차이일 것이다. 그러나 ‘구(舊)’의 실제 구문에서의 쓰임은 ‘신(新)-’의 쓰임의 용법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구(舊)’, ‘신(新)-’의 사전의 처리는 다른데 이 둘의 처리가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 합리적으로 판단해 본다면 이 둘의 처리 방향은 같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新)-’은 어문 규정에서 접두사적 쓰임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적 처리가 다르다. 일음절 한자어 가운데 관형사, 접두사 모두 처리되어 있지 않고 관형사로만 처리될 경우에는 관형사와 함께 나타나는 표현이 있다면 굳어진 표현으로 보고 복합어로 사전에 등재해야 하며, 접두사로만 처리할 경우에는 띄어 쓰게 될 때 오류로 처리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언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두 범주를 가를 만한 의미적 차이나 통사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관형사, 접두사로 모두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 한편 의미상 접두사와 관형사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 접두사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사전적 처리가 힘들다. 용법이 다르고 의미가 같거나, 의미가 유사하고 용법이 다르다면 두 범주의 혼동이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관형사와 접두사의 범주의 모호성에 관해 실제의 언어생활을 점차 반영하는 방향으로 사전적 처리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선행 연구 검토
3. 관형사와 접두사의 경계 모호성의 실제
4. 사전에서의 품사 처리 검토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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