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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8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320 - 341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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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와 페미니즘은 불화할 수밖에 없는가? 이 논문은 레비나스와 페미니즘을 조우시키려는 기획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레비나스에서 여성의 문제를 검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군의 페미니스트들은 레비나스의 사유가 여성을 남성의 보충물로 전락시켰으며 여성적인 것을 무의미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이에 반해 어떤 페미니스트들은 레비나스의 철학이 페미니즘이 비판하는 서양의 철학적 전통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으며 그의 일련의 작업들이 오히려 페미니즘이 내고자 했던 바로 그 목소리라고, 더욱이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이 페미니즘에 새로운 지평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상호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련의 견해들이 내세우는 바와 그 주장의 정당성을 적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론 레비나스와 페미니즘 간의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주장과 직접 대면하기에 앞서 레비나스의 논의를 그 맥락에 비추어 이해하는 일이 요구된다. 이런 일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레비나스에 대한 페미니스트의 비판도, 그 비판에 대한 레비나스 연구자들의 대응도 피상적이거나 일면적인 것으로 그칠 공산이 크다. 이에 우리는 여성이란 개념이 레비나스의 논의에서 어떻게 사유되고 또 사용되고 있는지를 검토할 것이다. 물론 이런 일은 간단치 않다. 이 개념이 다른 주요한 주제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레비나스의 여성 개념이 그 의도상의 일관성에도 불구하고 변이되고 있음에 주목하여, 그의 작업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눈 후 각각의 시기에서 여성이 갖는 역할과 그 내용을, 다른 주요 주제들과 관련시켜 살펴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면서
2. 레비나스 초기 철학에서의 여성, 에로스
3. 레비나스 중기 철학에서의 여성, 거주
4. 레비나스 후기 철학에서의 여성, 모성
5.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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