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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선아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서원대학교 직지문화산업연구소 호서문화논총 호서문화논총 제26집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133 - 14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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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은 인류가 그림과 글자를 이용하여 경험을 축적하고 계승하는 수단에서 나타난 ‘최고의 선물’로 여겨진다. 책을 이용한 지식의 계승과 확산은 국가와 민족의 수준과 운명을 좌우하였다. 수많은 민족과 국가가 고대에 나타났으나 순조롭게 중세로 계승하지 못하고 소멸하였다. 원인은 여러 가지이겠으나 서적의 간행을 통하여 경험을 축적하고 발전시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한국은 중세에 선진적인 수준의 간행기술을 달성했고, 근세에 이르도록 서적을 이용하여 경험을 계승하고 이를 확산하는 뛰어난 능력을 나타냈다.
유럽의 경우 중세에 수도원을 통해 정립된 서적문화는 종이와 목판 인쇄술을 만나 큰 변화를 일으켰고 이러한 움직임에 ‘르네상스’라는 유럽의 지적운동이 자극을 주었다. 이탈리아에서 출발하여 유럽 전체로 확산된 ‘르네상스’는 고전에 대한 관심과 인간의 지적 능력,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교회 내에서 발생한 종교 개혁 운동과 르네상스 운동이 촉진시킨 문자 문화와 서적에 대한 관심은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로 폭발적인 효과를 보인 것이다. 이처럼 출판문화는 교육의 보급과 종교개혁 나아가서는 문예부흥의 길을 잇게 하였으며, 근대 사회를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작용을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사와 유럽사에 나타난 출판문화와 문인지식층을 비교사적인 입장에서 고찰함으로써, 세계사적 관점에서 인류의 출판 문화와 지식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한국의 중세 출판문화와 지식층
Ⅲ. 서양의 중세 출판문화와 지식층
Ⅳ. 맺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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