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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인문학포럼 한중인문학포럼 발표논문집 제2회 한·중 인문학포럼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214 - 230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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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화가가 그린 명청대 중국의 도시경관을 고찰해 都市性 표현양상에 접근해본 것이다. 명·청 왕조의 首都와 陪都이던 北京과 南京은 17-19세기 한국화가에게 皇城이 있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중심지였다. 사행기록화 제작관행에 따라 圖畵署 畵員이 그리기 시작한 두 도시에 대한 지배적 인상은 城門과 城壁이 있는 城郭 내에 궁궐과 관아가 있고 정비된 도로와 다리가 있는 王都였다. 청대에 사행자가 직접 방문한 북경은 황실의 건축물을 비롯해 유교․불교․도교의 기념물이 풍부하여 명소에 대한 새로운 해석, 상업사회에 대한 관심이 공존한 복합적인 장소였다. 반면, 남경은 媒體(版刻本․畵卷) 閱覽에 의해 명대의 이미지로 상상되었다. 〈宋朝天客歸國詩章圖〉에서 남경은 황성을 방문했던 先祖를 가진 후손에게 지위와 崇明事大의 명분을 주장할 무대가 된다. 또 상공업 활동을 강조한 《太平城市圖》는 북경과 남경, 개봉, 소주의 상업사회를 그린 매체에 기반해 청대 건물에 사는 명대 복식의 인물이 경우에 따라 조선식 기물을 사용하는 가상공간이다. 사행기록화의 재현대상에서 도시풍속도의 무대로 확장된 중국 도시에 대한 표현은 18-19세기의 혼성적 도시성에 접근할 단초이다.

목차

〈摘要〉
Ⅰ. 머리말
Ⅱ. 使行記錄과 對中繪畫交涉 사이의 중국 도시
Ⅲ. 北京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 다른 경관
Ⅳ. 〈送朝天客歸國詩章圖〉와 南京에 대한 인식
Ⅴ. 이상적 상업도시 ‘太平城市’의 구현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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