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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치완 (제주대)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48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37 - 17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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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문화적 형식 가운데 하나인 영화에서 이루어지는 재현이 ‘지나간 미래의 발굴 형식’이라고 전제하였다. 이에 따라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영화라는 문화적 형식으로 재현된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여, 오늘날 제주가 ‘근대-해항-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재수의 난〉,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 2〉, 〈건축학개론〉등과 같은 문화적 기억 속에서 제주는 1900년대의 대한제국, 1940년대의 신생독립국, 1990년대의 도시공간으로 지연되어 재현된다. 이것은 제주가 문화적 기억의 공간으로서 구축될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바로 그 점 때문에 제주는 제주다움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신속하게 ‘근대-해항-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근대와 개항, 그리고 도시’는 1960년대 이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여 신흥산업국(NICs, NIEs)에 이른 한국이 가진 보편적인 兩價性을 함축하는 용어다. 문화적 기억의 장소인 제주가 타자에 의해 ‘지연’되거나 ‘적응’되는 데서 벗어나서 탈근대와 근대의 가로지르기가 쉬지 않고 ‘재현’되는 곳이 될 때 실질적인 근대해항도시로서의 표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재현, 지나간 미래의 발굴 형식
Ⅱ. 1901년의 재현, 〈이재수의 난〉>(1999)
Ⅲ. 1948년의 재현,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 2〉(2013)
Ⅳ. 1996년의 재현, 〈건축학개론〉(2012)
Ⅴ. 재현을 통한 탈근대와 근대의 가로지르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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