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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민종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61輯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67 - 9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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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시기를 지나며 사라졌던 샤머니즘 의례들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부랴트 네오샤먼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아른 13 노예드 타일라간’ 제천행사는 대표적인 복원사례라 할 수 있다. ‘아른 13 노예드 타일라간’은 단번에 복원되지 않고 10여년 이상 회복시도가 이어졌다. 금년 알혼 섬에서 개최된 행사 역시 완전한 복원이라 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완결된 형태를 보였다고 평가된다. 이 글의 목적은 2002년 이후 매년 알혼 섬에서 개최되어온 ‘아른 13 노예드 타일라간’의 ‘제차’를 짚어보고, 복원과정에서 변형되는 모습을 지적하며, 부랴트 네오샤머니즘의 성격을 살펴보는 것이다. 본문에서 ‘아른 13 노예드 타일라간’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19세기 ‘한 타일라간’의 성격을 간략하게 검토하고. 지난 10여년 간의 ‘아른 13 노예드 타일라간’ 의례들 가운데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는 2002년, 2007년, 2016년 개최된 3회의 사례들을 선정하여, 의례의 순서와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2016년 제의에 나타난 ‘조상신’의 새로운 역할을 설명하고, 이러한 변화가 기존 샤머니즘의 정의를 바꿀만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최근의 이러한 사례를 부랴트 네오샤머니즘이 기성 종교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특징이라 지적하는 견해도 소개하며 현 부랴트 네오샤머니즘의 성격을 여러 시각에서 조망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아른 타일라간의 원형인 한 타일라간의 성격과 복원 사례
Ⅲ. ‘아른 2007’ 대비 변화와 2016의 성격
Ⅳ.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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