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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순일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47집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97 - 32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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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동해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 ‘산다이’를 연행론적 관점에서 내포와 외연으로 살피되, 몇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변화에 초점을 두는 동시에 현사회에서 민요공동체의 위상을 살핀 것이다.
첫 번째 논의한 것은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의 성격(性格)이다. 일반성은 산다이가 놀이를 지향하는 소리문화의 연행물이고, 시가무+놀이라는 전유행위를 통해 형성․유통되며, 일상활동, 생산활동, 갱신활동의 통일과 그 작용에 의해서 변화․발전된다는 점이다. 동시에 개별성은 산다이가 신앙, 의례, 놀이, 노동 등이 통합된 개방적 장르 체계를 가지고, 민요공동체의 독특한 기능을 환기하며, 민요공동체의 의미를 부여하는 자체의 문예발전사를 가진다는 점이다. 이것은 동해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의 연행원리로 작용되므로 쟁점을 해결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두 번째 논의한 것은 동해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의 외연(外延)이다. 지역의 구분과 문화권역의 전개, 민요공동체의 연구사적 검토, 장례 후 놀이문화의 활성화 유무 등이 바로 그것이다.
첫째 동해권은 서남해권, 서해권, 남해 및 제주권 등과 함께, 서남해역, 제주해역, 동남해역, 서해해역, 동해해역 등의 5구분이 사안에 따라 재구성된 4구분이지만, 방언권, 민요권, 놀이권, 명절권 등을 토대로 문화권역을 설정해야 한다.
둘째 1994년에 논제에 나타나기 시작한 민요공동체는 놀이를 지향하는 소리문화의 연행물인 산다이처럼, 문화권역적 전개와 지역문화적 특성을 드러내므로, 이를 통해 소리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
셋째 도서·연안지역민들은 모여서 즐겁게 노는 놀이를 하므로, 동해사람들은 문화적 욕구에 따라 마을과 민요공동체와 함께 결합된 도서민요를 통해 시가무의 융합과 놀이의 결합이라는 신명풀이를 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세 번째 논의한 것은 동해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의 내포(內包)이다. 놀이의 개념과 문화적 범주, 시가무의 융합과 놀이의 결합 등이 바로 그것이다.
첫째 열지세계관(說之世界觀)은 기쁘고 즐거운 말이 시(言之)와 노래(長言之)와 춤(舞之) 등 예술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므로, 열지세계관이 놀이와 결합되어 마을 또는 마을간 이동을 통해 신명이 추구되는 양상을 살펴야 한다.
둘째 민요공동체 ‘산다이’는 해당 문화권역에서 장례 후 아예 민요공동체(산다이)로 놀지 않을 때 의례가 중시되어 교육의 장이 되거나, 상(喪) 중이나 장례 뒤에 민요공동체(산다이)로 놀 때 놀이가 중시되어 노래판이 되는 과정을 검토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의 성격
Ⅲ. 동해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의 외연
Ⅳ. 동해 도서·연안지역 민요공동체의 내포
Ⅴ.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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