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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24호
발행연도
2003.12
수록면
301 - 33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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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현대 시회에서 개인들이 겪는 가장 고통스런 생활사건 중의 하나인 실업을 스트레스 유발의 원인으로 가정하고, 실업이라는 스트레스 인자가 개인의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직자들이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를 통해 고찰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1998년 이후 경제 위기 여파로 실직하게 된 30명의 성인 남성들과의 심층 면접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실업은 개인의 물질적, 보건적, 교육적, 그리고 여가와 관련된 생활상의 소비를 감소시켰으며, 그 결과는 개인의 총체적인 복지에 부정적인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직을 경험하는 개인들의 사회경제적 배경은 실직을 이해하며 사회적 지지를 인지하고 동원하는 데에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낮은 사회적 지지를 인지한 실업자들은 높은 사회적 지지를 인지한 실업자들에 비해 더 많은 부정적인 감정 (좌절감, 무력감, 분노 등등)을 표출했다. 둘째, 실업을 경험한 개인들은 실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자원이나 사회적 지지를 동원할 수 있었고, 이는 그 개인의 시회 경제적 지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셋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생활 사건의 부정적인 영향이 높을수록 이를 경험하는 대부분의 개인들은 경제적 곤란함과 심리적 위축 때문에 자신의 사회망으로부터 도피하거나 수동적인 관계를 유지하였고 이로 인해 개인들은 사회적 지지망의 파탄을 경험하였다. 넷째, 경기 침체나 경제 위기로 인해 맞게 되는 개인의 실직은 가족 및 친지를 비롯한 비공식적 사회 관계가 지지의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데 어려움을 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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