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미성 (인제대)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5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45 - 270 (26page)
DOI
10.23908/JSPS.2016.12.115.24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친애란 일종의 덕이거나 덕을 수반하는 것이며,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EN 1155a1), 친구 사이에서는 더 이상 정의가 필요하지 않지만 서로 정의로운 사람들 사이에서는 친애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정의의 최상의 형태는 친애적 태도(philikon)라고 주장함으로써(EN 1155a26-27) 공동체의 최고선이라 일컫는 정의보다 친애를 한 단계 더 높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정치적 친애란 공동체에 필수적인 것으로, 그는 정치적 친애를 마음의 일치라고 설명한다. 마음의 일치는 공동체의 갈등과 내분을 종식시켜 하나가 되게하고, 국가 내에서 유익을 주고받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Pol. 1262b7-8). 아리스토텔레스 정치적 친애는 동등성에 기초해 있으며, 동등성에 기초한 친애는 동일한 몫을 분배하는 정의의 개념과도 연결될 수 있다. 정치적 친애는 이런 측면에서 낯선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이나 동정심을 갖는 것을 넘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어떤 행동을 같이 하며, 공공의 선을 위해 정의로운 행동을 추구하고, 불의한 행동은 금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정치적 친애란 전구성원이 공동체의 선을 위해 함께 느끼며, 함께 행동하며, 공동체의 선을 의지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동체에서 내분과 불평등을 몰아내고 하나로 결속하게 만드는 최고선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적 친애
3.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00-00196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