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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49 - 6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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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계열 학생의 사회성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4년재 대학교의 1학년 학생 320명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한 도구는 설문지이며, 설문지에 포함된 측정도구는 사회성(이순덕, 2004), 대학생활적응(Baker, Siryk, 1984; 양현정, 2003)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개인용 PC Windows용 SPSS 12.0 버전을 이용하여 분석되었으며, 분석에 이용된 통계기법은 일원변량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이었다. 이와 같은 연구 방법 및 절차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체육계열 학생과 타 계열 학생의 사회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다. 사교성에서 체육계열이 자연계열과 인문계열보다 높으며 이는 평소 신체적 활동이 많은 체육계열의 특성으로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둘째, 체육계열 학생과 타 계열 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은 유의한 차이가 있다. 학업적응은 체육계열이 자연계열보다 높으며, 개인정서적응은 자연계열이 체육계열보다 높다. 셋째, 체육계열 학생의 사회성은 대학생활적응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즉, 자신감이 높을수록 학업에 대한 적응과 개인정서에 대한 적응은 낮고, 사회적응은 높다. 사교성은 높을수록 사회적응과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은 어렵다. 또한 대인관계가 높을수록 학업에 대한 적응과 사회적응, 대학환경에 대한 적응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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