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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문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42집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1 - 21 (21page)
DOI
10.21582/TJH.2016.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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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 앤더슨은 「종이 뭉치들」에서 과수원의 볼품없는 사과와 관련하여 자신의 그로테스크 이론과 함께 의사 리피의 내적 진실을 다룬다. 리피는 기이할 정도로 큰손의 관절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종잇조각에 쓴 후 주머니에 집어넣어 공처럼 만드는 이상한 습관을 갖고 있다. 그의 생각은 뒤틀려 딱딱한 종이 알맹이가 되고 어느 누구도 공유할 수 없는 망각 속에 사라진다. 이 짧은 이야기에서 그의 기괴한 손의 관절들은 와인즈버그의 과수원에 버려진 볼품없는 작은 사과에 비유되는데, 사과를 따는 사람들은 둥글고 완벽한 모양의 사과를 따는 반면 뒤틀린 사과는 나무에 그대로 남겨둔다. 비록 리피는 외형적으로 볼품이 없을지라도, 그의 어린 아내는 직관적인 이해를 통해 그의 내적 진실의 달콤함과 종이 알맹이들의 딱딱한 껍질 속에 감춰진 의미를 이해한다. 「종이 뭉치들」에서 앤더슨은 리피와 그의 아내의 관계를 통해 표면적으로는 뒤틀리고 불구로 보이는 그로테스크가 더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고 삶을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숨겨진 내적 아름다움과 선함을 이해해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보여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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