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anging foreign policy for 'the Western Oceans' in the early Ming period

Song, Mi-Ryung

A changing foreign policy for 'the Western Oceans' in the early Mi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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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洪熙 · 宣德연간(1424~1435) '西洋'에 대한 정책 변화와 實相

Type: Academic journal

Author: Song, Mi-Ryung (전북대학교)

Journal: Pusan-Kyungnam Historical Society History & the Boundaries Vol.100 KCI Accredited Journals

Published: 2016.9

Pages: 301 - 3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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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anging foreign policy for 'the Western Oceans' in the early Mi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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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an actual appearance of the early 15th century the Ming dynasty relations with other countries was signed through a policy review on ‘the Western Oceans’.
In records of the Ming dynasty, implicit within the text were the ideas that the Chinese emperor has the divine right to rule the Chinese and Foreign countries. This paper is very important for understand on various types and levels of international relations in south East Asia and other area. Also this research was conceived to gain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true identity of the foreign states featured and shed light on the ideological principles and structures of China"s perception of foreign states as reflected in records of the Ming dynasty.
This paper investigated the pattern of change in the category of ‘the Western Oceans’ in the early Ming dynasty. The concept was to extend the scope of ‘the Western Oceans’. This was not one that the international order of the Ming dynasty single show that has multiple layers inside. In other words, the scope of the ‘the Western Oceans’ is expanding when the Yongle emperor who reigned, he encouraged ‘the Western Oceans’ envoys were visiting the Ming Dynasty. However, the Hongxi emperor and the Xuande emperor were discontinued to sail to the ‘the Western Oceans’, foreign policy had to be modified.
At this time, it was Huangming zuxun(Ancestral Injunctions of the August Ming) was the driving force in the transition to this policy. However, this order was in need of a tribute than many countries and wider area. Such a need was expressed that the Xuande emperor again dispatched a large ‘the Western Oceans’ envoys.

이 글은 15세기 초 明朝가 다른 나라들과 맺은 관계의 實相을 ‘西洋’에 대한 정책을 통해 검토하였다. 明代의 기록이나 正史를 보면, ‘四方의 諸夷’가 명에 朝貢을 한 것으로 기술하였고, 명조는 그러한 질서의 운영자로 그리고 있다. 그 여러 ‘夷’의 지역 중 하나가 ‘서양’이었다. 이 지역에 대한 정책 변화와 양상은, 명조가 구축했던 외교 관계의 한 면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이 글에서는 명초에 ‘서양’의 범주가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보았고, 이 시기에 확대된 서양은 명이 구축하고자 했던 질서 안에서 층위를 형성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다시 말해서, 永樂帝때에는 ‘서양’의 범위가 확대되었고, 그 지역의 사절단이 명을 방문하는 것을 독려하였다. 그러나, 그 후계자인 洪熙帝와 宣德帝의 통치 기간에 ‘서양’으로의 항해는 중단되었고, 기존의 대외 정책에는 수정이 가해졌다. 이때에 이 정책 전환에 추진력이 되었던 것이 洪武帝의 祖訓이었다. 이것을 바탕으로 홍무 연간에 지향했던 질서를 복원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明初에 구축했던 禮制를 중심으로 한 질서는 더 넓은 지역, 더 많은 나라의 ‘조공’이 필요했다. 그러한 필요성이 투영된 것이 선덕제가 다시 대규모 서양 항해단을 파견한 것이었다. 이때 방문국을 보면, 그나마 책봉-조공 관계를 수립했거나 교류가 있었던 동남아시아의 나라들 보다는 남아시아나 서남아시아, 아프리카의 나라들이 많다는 사실을 통해 확대된 ‘서양’의 범위만큼 조공의 임무를 부여해야할 番國도 증가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지속성을 갖지 못했고, 홍희제 즉위부터 이후 40년의 조공국의 추이를 보면, 동남아시아의 몇몇 나라들만이 그 질서 안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을 통해서 明朝가 ‘서양’의 여러 나라들과 맺었던 관계의 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西洋 #洪熙帝 #宣德帝 #祖訓 #대외정책 #the Western Oceans #emperor Hongxi #emperor Xuande #Huangming zuxun (Ancestral Injunctions of the August Ming) #the foreign policy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西洋’의 범위와 구조
Ⅲ. 대외정책 전환과 방향
Ⅳ. 대외정책의 이중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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