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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동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22집 1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83 - 106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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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원소를 감각에서 찾는 시각은 근대 정치의 개막에 기여했다. 개인적 감각에 주목한 역사는 소크라테스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만, 근대의 감각론은 로크에서 흄, 스미스를 거쳐 벤담 이후의 공리주의자들에 이르는 등, 주로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탐구되었고, 엘베시우스, 루소, 베카리아 등 유럽 대륙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개인들의 자발적 감각을 도덕의 원소로 다루면서 감각의 공유 가능성에 주목해서 사회성을 이해하려는 사유형식은 대체로 자유주의의 정치의식과 어울린다. 그러나 현대 자유주의 정치는 대상화와 조직화라는 본연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대상화는 과학적 조망법에 내재하는 특성이며 조직화는 효율성을 위해 불가결한 수단이다. 감각의 작동방식을 하나의 이론 안에 담으려는 시도는 이 두 가지 문제를 악화시킨다. 정치를 일상적 실천의 차원에서 복원하는 방향에서 이해의 의미가 음미되고 강조될 필요가 있다.

목차

I. 개관
II. 의무와 감각
III. 감각론의 약사
IV. 근대 정치의 기반 : 도덕과 정치의 구분
V. 감각을 가로막는 장벽들
VI. 정치의 복원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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