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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39집
발행연도
1996.12
수록면
245 - 26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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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에 의하면 롤즈에 의해서 처음 제기되었던 넓은 반성적 평형론의 방법은 윤리학에 있어서의 객관성 확립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반성적 평형론의 방법은 일부 철학자들로부터 윤리학의 객관성 확립에 크게 기여 하지 못한다고 비판받아 왔다. 그러나 다니엘에 의하면 이는 그들이 주로 좁은 반성적 평형론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넓은 반성적 평형론은 좁은 평형론과는 달리 `독립적 제한` 속에 있는 배경 이론을 도덕적 숙고 판단이나 도덕 원칙보다도 중요시하는 까닭에 좁은 평형론이 안고 있다고 여겨져온 많은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가 있다고 다니엘은 주장한다. 일반적으로 반성적 평형론이 받아 온 비판들은 크게 두 가지로서, 하나는 이 방법 역시 도덕적 정초주의나 직관주의의 한 형태라는 비판이며, 다른 하나는 이 방법이 안고 있는 순환론에 대한 지적이다. 다니엘은 넓은 반성적 평형론을 보다 상세히 분석하고 개진함으로써 이와 같은 지적들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며, 이를 토대로 윤리학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그러나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해, 다니엘이 주장하는 것처럼 넓은 반성적 평형론이 도덕적 정초주의나 직관주의를 벗어났다고 하기에는 몇 가지 문제들이 있음을 밝히고, 또한 배경 이론의 객관성 확립의 문제점과, 넓은 반성적 평형론이라 할지라도 좁은 평형론이 안고 있었던 순환론을 피할 수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다니엘의 변론이 성공적이지 못함을 밝히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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