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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순 (서울대)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64집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39 - 6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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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 역사에서 나타나는 결사체인 향도와 동계, 협동조합의 세 가지 형태의 조직에서 그 기능적 측면에서의 연속성을 찾아보고, 한국사회의 기저에서 작동하고 있는 ‘공동체 지향성’을 확인해 보기로 한다.
세 결사체 중에서 시기적으로 가장 이른 향도香徒는 염불을 실천하는 정토신앙결사로 시작하여, 이후 신앙적 성격이 퇴색된 채 조선시대에는 장례를 전담하는 ‘향도계香徒契’로 변용하기에 이른다.
동계洞契는 조선시대 16세기부터 재지사족의 주도로 결성된 결사체로서, 19세기 이후 상호부조를 목표로 하는 목적계로 분산된다.
근대 이후 한국인들의 상호부조공동체적 지향성은 구성원의 연대와 공동체적 이익추구를 목표로 하는 협동조합운동으로 발현된다.
이 세 가지 형태의 결사들은 초기 결성의 목표는 모두 다르지만, 개인과 사회를 결속시키는 동시에, 구성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과 외부적 위험에서 오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었던 공동체였다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불교신앙공동체와 장례전담조직 : 8세기-15세기의 향도와 향도계
Ⅲ. 유교적 질서 정착과 촌락의 상호부조 : 16세기-20세기의 동계洞契
Ⅳ. 근현대 시민들의 자발적 공동체 : 19세기-20세기의 협동조합
Ⅴ. 정리하는 말
참고문헌
Foreign language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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