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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인환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23 - 25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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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장수<SUB>長壽</SUB>한 관원에게는 일생 동안 60주년을 기념하는 회갑<SUB>回甲</SUB> · 회근<SUB>回巹</SUB> · 회방<SUB>回榜</SUB>의 3대 경사<SUB>慶事</SUB>가 있었다. 이 가운데 회방은 과거 시험에 합격한 지 60주년이 된 것을 의미한다. 조선시대 회방은 1579년(선조 12)에 송순<SUB>宋純</SUB>의 회방을 기념한 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고, 1609년(광해군 1)에 과거에 함께 합격한 이민구<SUB>李敏求</SUB> · 윤정지<SUB>尹挺之</SUB> · 홍헌<SUB>洪憲</SUB>이 1669년(현종 10)에 회방연<SUB>回榜宴</SUB>을 거행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1716년(숙종 42)에 숙종이 이광적<SUB>李光迪</SUB>의 회방을 기념하면서 공식적으로 회방을 기념하였고, 이후 1786년(정조 10)에 정조는 전교<SUB>傳敎</SUB>를 내려 회방인<SUB>回榜人</SUB>을 보고하는 방식과 회방인을 가자<SUB>加資</SUB>하는 규정을 마련하였다. 한성부와 각 도에서 회방인을 보고하면, 국왕은 회방인에게 어사화<SUB>御賜花</SUB>와 합격한 시험의 종류에 따라 회방홍패<SUB>回榜紅牌</SUB> 또는 회방백패<SUB>回榜白牌</SUB>를 내려주는 과정이 시행되었다. 또한 경제적으로 조정에서는 회방연을 거행할 때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해 주었다. 조선시대 회방은 개인적이고 가족적인 경사에서 시작하였다가 이후 국가적으로 회방인을 기념하고 예우하는 제도로 정착되었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회방의 변천
3. 회방의 시행 과정
4. 회방홍패와 회방백패의 사례와 문서식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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