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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인순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50집 제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 - 25 (25page)
DOI
10.21562/kjs.2016.08.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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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개인사, 지성사의 관점으로 ‘이효재의 분단시대의 사회학’의 형성 배경과 형성과정을 통해 ‘이효재 사회학’의 의미와 과제’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효재의 분단시대의 사회학’이란 사회적 사실(Social Fact)인 분단된 한국 사회에서 고통 받는 민중들의 한과 여성 민중의 한으로부터 민중을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회학적 문제의식으로서 사대정신에 충실한 학자인 ‘이효재의 분단시대의 사회학’은 ‘인간해방을 위한 사회학’이었고, 이는 한국 사회에서 서양 사회학을 한국 사회학으로 위치 지우고, 한국 사회학을 정립하려는 일환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효재는 ‘분단시대의 사회학’이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분단된 한국 사회에서 사회학자라면 민족분단의 아픔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통일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이효재 사회학의 형성 배경
Ⅲ. 이효재 사회학의 형성 과정
Ⅳ. 이효재 사회학 : 분단시대의 여성학·가족사회학 그리고 실천
Ⅴ. 나가면서 : 이효재와 분단시대의 사회학의 의미와 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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