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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성락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7 - 32 (26page)
DOI
10.17068/lhc.2014.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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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고분 연구가 많이 진전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많다. 본고에서는 고분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에 대한 문제를 다루어 보았다.
먼저 분구묘의 개념과 인식에 문제가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개념이 다양하게 정의되는 분구묘가 고고학 연구에 혼란을 주는 용어이므로 삼국시대 무덤을 고분이라 하고 개별적인 무덤은 주매장시설에 따라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다음은 남해안지역의 석곽분에 대한 성격도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고분은 일본 구주지역의 고분과 유사성이 있고, 부장품에 왜계 유물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이를 왜인들의 무덤으로 단정할 수 없다.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남해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들은 해양활동을 하였던 토착인의 무덤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동관이 출토된 신촌리 9호분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다. 이 고분의 주인공은 보는 시각에 따라 마한인, 백제인, 왜인 등으로 볼 수 있다. 필자는 백제와 관련이 있는 토착세력이지만 한성백제가 붕괴된 이후 가야의 문화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고고학 자료에 대한 인식은 연구자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고학의 연구 목적은 고고학 용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고학 자료의 해석에 있다. 이를 위해 편협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분구묘의 개념과 인식의 문제
3. 남해안지역 고분의 성격
4. 나주 신촌리 9호분의 성격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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