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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Noh, Kwang Woo (Korea University) Kwon, Jae-Woong (Hallym University)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2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443 - 464 (22page)
DOI
10.19119/cf.2016.08.2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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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영화라는 장르는 1950년대에 이르러 그 정점에 달했으나, 내러티브와 형식에 있어서 점차적으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영화 관객의 변화, 그리고 1960년대의 사회적 혼란과 같은 환경적 영향이 주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시기의 서부영화의 스토리와 형식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서부영화라는 장르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대표적 서부영화 감독인 버드 보에티처, 샘 페킨파, 세르지오 레오네의 작품들을 다루었다. 1950년대의 서부영화는 크게 두 가지 경향으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국가건설이라는 의미에 대한 우화적 표현이고, 다른 하나는 이와는 전혀 다른 개인적 수준에서의 이야기를 서부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1960년의 서부영화에서는 이러한 특성 중에서 국가건설과 같은 성격을 더 이상 보여주지 않는다. 보에티처의 두 작품에서는 로맨스적 성격이 더 나타나고 있다. 페킨파의 경우, 서사적 성격의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칠인의 무뢰한Ride the High Country>에서는 로맨틱하면서 여성들에게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레오네의 작품들은 레오네적 형식의 총싸움과 함께 개인의 갈등과 불화가 강조되고 있다. 즉, 보에티처부터 페킨파를 거쳐 레오네로 이어지는 이행과정에서 드러난 요소는 폭력성의 강화, 여성존재의 사회 내에서의 주변 인물화라고 볼 수 있다. 즉, 개인적 수준의 이야기(보에티처), 타락적 모습의 등장(페킨파), 다른 관점 혹은 익숙지 않은 형식에 의한 이야기 전개(레오네)라는 특징들은 영화적 폭력은 강조되면서 장르의 남성적 경향 또한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보에티처의 산악 결투, 페킨파의 슬로우 모션 액션, 레오네의 총싸움과 같은 영화적 표현은 이후 세대의 영화제작에 영향을 주었다. 결국, 서부영화라는 장르 자체는 쇠퇴되었지만 그 영향은 다른 장르와 다른 영화에 영향을 남기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I. Introduction
II. Five Texts of 1950s and 1960s
III. Conclusion
Reference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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