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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지현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35輯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31 - 6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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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는 오늘날처럼 아동문학 평론의 장이 활발하지 못한 편이었다. 여기에 도화선 역할을 한 것이 계급주의 경향의 아동문학가들 간의 내부 논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론투쟁을 중시하는 맑스주의 덕에 아동문학 평론 부문에도 논쟁다운 논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1930년 벽두부터 촉발된 일명 동요•동시 논쟁이 그것이거니와 이 논쟁의 한복판에는 송완순(宋完淳, 1907~?)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후 송완순은 해방기의 두 편의 평론을 통해 아동문학 일급 비평가로서의 입지를 뚜렷하게 한다. 당시 그가 만들어낸 도식은 이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한국 아동문학사에 있어 송완순의 영향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의 아동문학 전반을 다룬 단독 논문은 전무한 실정이다. 즉, 많은 연구자들이 그의 평론을 인용하지만 송완순의 문학사적 위치에 걸맞게 그의 생애와 더불어 작품 활동을 조명하려는 노력은 이루어진 바가 없다는 데에 본고의 문제의식이 있다. 그의 작품 연보, 활동 사항 역시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놓여 있는 형편이다. 이에 본고는 송완순의 흔적을 추적하여 그의 생애와 작품 활동전반을 재구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월북 이전까지 송완순의 행보는 크게 셋으로 구분될 수 있을 듯하다. 20년대 중반 이후 소년 문사로 동요 창작에 열을 올리던 시기, 주 무대로 활동하던 《신소년》, 《별나라》, 《중외일보》의 폐간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활동이 줄어든 30년대 이후, 마지막으로는 해방의 감격과 함께 아동문학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던 해방기가 그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선행 연구와 본 연구자가 새로이 찾은 자료들을 통해 그간 공란이 많던 송완순의 아동문학 전반을 최대한 재구성해보고자 하는 것이 최종 목표 지점이며 이 글에서는 그 첫 삽으로서 그가 가장 많은 자취를 남긴 동요와 평론 분야를 본격적으로 검토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신소년》에서 비상한 농촌소년의 동심주의
Ⅲ. 아동잡지 《소년》의 시대와 갈 곳 잃은 ‘거름마’
Ⅳ. 해방 아닌 해방, 월북이라는 종착점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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