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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부학회 한국행정논집 한국행정논집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227 - 1,24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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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 10여년을 맞이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자체요인 만족도변수는 매우 만족하는 쪽에 가깝게 조사된 반면 문화관광해설활동 관련 환경변수는 낮은 편으로 조사되었다. 열악한 직무환경 속에서도 해설활동 자체에 대한 해설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해설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이 높고 자아실현 욕구동기가 작용했다고 생각된다. 직무만족도는 성별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근무시간의 적절성이 직무만족변수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이외의 나머지 직무환경요인변수들은 직무자체만족변수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대부분의 인구사회학적 변수에 따른 직무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평균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해설활동에 따른 월평균수입에 따라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느끼는 해설사 제도운영상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활동비(수당) 문제를 들고 있었다. 문화관광 인력자원들에게 장기적으로는 상응한 대가로 다소 상향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활동비와 같은 생리적 욕구보다는 자아실현적 욕구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자부심과 수고를 격려하고 미흡한 점은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담당공무원의 감성적 리더십에 의해 전문적 자원봉사자로서 해설서비스의 품질과 성과향상을 도모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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