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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신광영 (중앙대)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한국사회학회 2016년 전기 사회학대회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25 - 141 (17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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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의 중장년 세대(40-59세) 내의 기회불평등을 중심으로 불평등 문제를 다룬다. 불평등은 조건의 불평등, 기회의 불평등과 결과의 불평등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 작용하는 불평등은 세 가지 불평등이 인과적으로 겹쳐져서 상호작용한다. 생애과정에서 중장년 세대는 자신의 현재(일과 소득), 자신의 미래(노후)와 자녀의 미래(교육)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세대라는 점에서 중장년의 불평등의 문제는 여러 가지 파급적인 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 먼저, 소득은 직업과 고용상의 지위(정규직, 비정규직)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은 재산의 의미로서 경제적 안전판 역할을 하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주택을 소유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어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가 주택 소유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는 주택 소유와는 반대로 생애과정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중장년기의 부채는 가족 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서 가족 수가 많아질수록 부채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세대가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기회불평등은 자녀 교육과 계층이동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자녀 교육과 관련하여 소득계층에 따른 격차가 대단히 크다. 그리고 자신이 경험한 부모-본인 사이의 계층이동과 비교해서 미래의 계층이동인 보인-자녀 사이의 계층이동은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중장연 세대는 본인-자녀의 계층이동의 경우가 부모-본인 계층이동의 경우보다 무려 3배~114배 정도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중소도시나 농촌보다 광역도시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것은 기회의 공간이라고 생각되어졌던 경제성장기의 이미지와는 반대의 이미지로 이미 대도시 내에서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기타 지역에 비해서 더 고착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사실은 ‘흙수저-금수저 계층’ 담론이 도시 중장년들에게서도 상당히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목차

요약문
1. 문제제기
2. 불평등 기제
3. 본인 세대 불평등
4. 미래 기회의 불평등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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