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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효진 (경기대학교) 박정해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중국과 중국학 중국과 중국학 제28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133 - 1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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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청의 동북삼릉과 명 · 청 황릉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청릉은 명릉의 건설규정을 차용하였으나, 시대상황과 민족적인 특성의 차이 때문에 건설과정에서 자기민족만의 독특한 풍격을 결합하였고, 여러 요인들이 복합되는 과정을 통해 청릉의 건축형식과 풍격은 명릉과 같지 않았다. 이와 같이 청조가 명릉과 다르게 조성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는 정치 · 경제 · 문화적인 이유가 각각 존재하였다. 먼저 정치적인 이유로는 농민군들의 반란으로 망한 명조와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민심을 안정시켜야만 했다. 소수민족인 만주족이 대다수를 차지한 한족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큰 능을 조성하는데 많은 공력을 쏟을 수는 없었다. 경제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랜 수탈과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경제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명릉처럼 무조건 크게만 조성할 수는 더욱 없었다. 또한 청조는 새로운 왕조의 건설에 보다 많은 경제력을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호화롭고 큰 능을 조성할 여력을 갖고 있지 않았다. 문화적인 차이도 존재했는데, 만주족은 도광제가 말한 대로 검소함을 추구하는 법조있는 민족이었다. 즉, 화려함을 추구하는 명의 한족과는 다른 문화적 차이가 있었다. 이상과 같이 청릉은 명릉과 달리 정치, 경제, 문화적 차이를 바탕으로 나름 독특한 청조만의 문화를 창조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동북삼릉의 풍수와 건축
Ⅲ. 명 · 청 능침의 비교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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