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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의사학회 의사학 의사학 제25권 제1호 (통권 제52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77 - 11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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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nvestigates the discourses and policies on narcotics in Republic of Korea from 1945 to 1960. Since the Liberation the narcotic problem was regarded as the vestige of Japanese imperialism. which was expected to be cleaned up. The image of narcotic crimes as the legacy of the colonial past was turned into as the result of the Red Army’s tactics to attack on the liberalist camp around the Korean war. The government of ROK represented the source of the illegal drugs as the Red army and the spy from North Korea. The anticommunist discourse about narcotics described the spies, who introduced the enormous amount of poppies into ROK and brought about the addicts, as the social evil. Through this discourse on poppies from North Korea, the government of ROK emphasized the immorality of the communists reinforcing the anticommunist regime, which was inevitable for the government of ROK to legitimize the division of Korea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government alone. This paper examines how the discourses and policies on narcotics in ROK was shaped and transformed from 1945 to 1960 focu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em and the political context such as anticommunism, Korean war, the division of Korea, and etc. This approach would be helpful to reveal the effect of the ROK’s own political situation to the public health system involving the management for 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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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해방 직후 식민 지배의 유산으로서 마약 문제와 단속 중심의 정책 수립
3. 한국전쟁 시기 간첩-마약 담론의 확산과 반공 선전
4. 아편의정서 채택과 국제적 마약통제체제로의 편입
5. 맺음말
참고문헌 REFERENCES
Abstract

참고문헌 (40)

참고문헌 신청
「마약법안」, 『제84회 국무회의록』, 1955년 12월 16일. google schola 「제3대국회 제24회 제10차 국회본회의 회의록」, 1957년 4월 2일. google schola 한국 외무부 정무국, 『앵속 식물 재배, 아편의 생산, 국제적 및 대규모의 교역과 사용에 대 한 제한 및 취체를 위한 의정서』 (외무부 정무국, 1957) google schola 한국 외무부, 『외무행정의 십년』 (한국 외무부, 1958). google schola 강진웅, 「1950-1960년대 국가형성기 북한의 생명정치와 사회주의 주체 형성」, 『사회와 역 사』 98 (2013), pp. 155-189. google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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