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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expressionist artists at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conveyed in their works a deeply felt anxiety in view of a quickly modernizing world with its ostensible technical coldness, impersonality, and seeming lack of genuine spirit. At the same time their works served as a means to heal this anxiety and as such they show gleams of optimism which derived from their self-perception as being the driving force of spiritual advancement and the creation of a new human life world. It was especially in the case of Wassily Kandinsky and the association ‘Der Blaue Reiter’ that new religious currents like Theosophy had a profound impact on the aesthetics and philosophy of expressionist art. Generally speaking, the development of the religiosity shared by expressionist artists leaned towards forms of ‘alternative spirituality’ not least because of their avant-garde mentality, characterized by a strong urge to lead the way and change their society’s cultural life combined with a general anti-traditionalist attitude.
These processes of the gradual dissolution of traditional forms of religious expression and of an increasing reflection on personal religious convictions, as they become visible in the avant-garde movements, may be considered a typical phenomenon of that kind of “wandering religiosity” (“vagierende Religiosität”) which Thomas Nipperdey found to be a basic trait of the religious and intellectual culture of the era of Wilhelminism in Germany around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I therefore argue that - regarding the life and works of modern artists - a general turning away from religious matters cannot be stated. Instead, a multi-faceted confrontation with religious matters turned out to be an important part of their alternative forms of spirituality related to their work.
These processes of the gradual dissolution of traditional forms of religious expression and of an increasing reflection on personal religious convictions, as they become visible in the avant-garde movements, may be considered a typical phenomenon of that kind of “wandering religiosity” (“vagierende Religiosität”) which Thomas Nipperdey found to be a basic trait of the religious and intellectual culture of the era of Wilhelminism in Germany around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I therefore argue that - regarding the life and works of modern artists - a general turning away from religious matters cannot be stated. Instead, a multi-faceted confrontation with religious matters turned out to be an important part of their alternative forms of spirituality related to their work.
목차
Abstract
I．들어가는 말 : 발터 벤야민과 세기 전환기의 표현주의 미술
II. 표현주의 미술의 종교성 분석
III. 나오는 말 : 근대적 불안의 치유로서 예술과 대안적 영성
참고문헌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김승환. 2012. “추상미술과 종교성: 몬드리안과 마크 로드코를 중심으로.” 현대미술학 논문집 16(2):85-118.
김영나. 1996. 서양 현대미술의 기원. 1880-1914 서울: 시공사.
박영은. 2005. “안드레이 벨르이의《뻬쩨르부르그》와 루돌프 슈타이너의 신 지학적 색채 원근법.” 노어노문학 17(1):253-290.
______. 2012. “옐레나 블라바츠카야의 신지학(神智學)과 문화사적 영향 연 구- 니콜라이 레리흐와 옐레나 레리흐의 문예운동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슬라브학보 27(3):67-98.
베어, 슐라미스. [1999]2003. Expressionism. London: Tate Gallery Publishing. 표현주의 김숙(역). 서울: 열화당.
김영나. 1996. 서양 현대미술의 기원. 1880-1914 서울: 시공사.
박영은. 2005. “안드레이 벨르이의《뻬쩨르부르그》와 루돌프 슈타이너의 신 지학적 색채 원근법.” 노어노문학 17(1):253-290.
______. 2012. “옐레나 블라바츠카야의 신지학(神智學)과 문화사적 영향 연 구- 니콜라이 레리흐와 옐레나 레리흐의 문예운동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슬라브학보 27(3):67-98.
베어, 슐라미스. [1999]2003. Expressionism. London: Tate Gallery Publishing. 표현주의 김숙(역). 서울: 열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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