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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희탁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통권 제163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216 - 249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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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일본 근현대의 서구문명에 대한 순응적 동화와 그에 대한 저항이라는 구도에 주목하여, 양 측면의 존재와 긴장관계를 내포한 서구문명 수용의 이중주라는 시각에서 일본의 근현대를 사상사적으로 조망한다. 메이지유신 이후의 ‘탈아입구’노선과 아시아주의,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마르크스주의 확산과 ‘근대초극론’, 패전 이후의 ‘근대주의’와 ‘일본문화론’의 대두 등을 대표적 사례로 삼아, 그 구도 자체에 내포된 서구중심주의적 논리와 그에 대한 저항심리가 맞물리거나 뒤엉키면서 결국 일본중심주의적 무드를 배양해왔다는 복합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통해 그 복합적 양상이 특히 냉전체제의 붕괴 이후 ‘포스트’ 언설들의 두드러진 유행과 그와 더불어 강력해진 이른바 ‘우경화’노선의 돌출현상의 대조적 구도에도 일정하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탈아입구’에 대한 선망과 그 딜레마
Ⅲ. 반제국주의 정서에 의한 아시아주의의 대두와 굴절
Ⅳ. 마르크스주의의 확산과 그 역설
Ⅴ. ‘근대의 초극’과 ‘세계사적 사명’의 기만
Ⅵ. 전후를 달군 ‘회한공동체’와 ‘근대주의’의 그림자
Ⅶ. 특수와 보편을 오고간 ‘일본문화론’의 운명
Ⅷ. 맺음말: 서구문명 수용의 이중주와 그 유산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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