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정원 (부산대학교) 최원규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58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299 - 347 (49page)
DOI
10.15299/jk.2016.2.58.29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1910~1916년을 森林令期로, 1917~1929년을 林野調査事業期로 나누어 대부 실태를 살피고, 대부림이 통치기구와 자본가의 입장에서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고찰한 논문이다.
삼림령기는 1911년 삼림령 발포로 임야대부가 시작되어 건수와 면적이 급증하였다. 이 시기 대부를 주도한 것은 마을 주변의 산림에서 연료나 부산물 채취 등 ‘생계’를 위해 대부를 신청한 조선인과 막강한 자본력과 조선총독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산림경영에 참여한 東拓과 三井 같은 일본인 회사 자본이었다. 임야조사사업기는 임야조사사업이 진행되어 査定이 마무리되면서 임야에 대한 전반적인 소유체계가 재편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 대부건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대부면적은 삼림령기보다 증가하였다. 게다가 건당 평균 대부면적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조림대부가 특정 소수에게 집중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제는 대부정책을 통해 산림지주를 육성하고 대민지배를 강화해 나갔다. 우선 자본가들은 전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산림을 대부받아 지주로 성장하였다. 산림지주는 지역민들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명분 아래 지역민을 대상으로 보호조합을 조직하거나 산림 이용을 매개로 지역민을 통제하였다. 다음으로 면, 조합, 계 등 최말단의 통치기구를 주체로 하여 대부를 신청하고, 그 운영을 매개로 지역민을 통치하였다. 이들 최말단 행정, 통제기구가 인민을 직접 대면하는 역할에 주목하여, 조림사업의 추진 주체로서 면이 담당해야 할 부분을 면내 인민들을 이용하여 조림에 동원하면서 식민 통치기능을 강화해 나갔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임야대부제 운영과 실태
3. 대부림 경영과 성격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905-002658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