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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민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79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156 - 18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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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C 전반기 근대라는 시공간에서 표준어를 도입하고 제정하는 과정 속에서 표준어의 의의나 필요성, 문제점 등에 대한 당시 지식인들의 표준어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당시에도 제기되었던 표준어의 한계나 문제점들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최근 표준어의 문제점에 대해 고찰한 연구 성과들과 비교를 통해 살피고자 했다.
이러한 논의를 위해 먼저 20C 전반기에 발간된 잡지, 신문, 학술지, 저서 등에 실린 표준어에 관련된 논의들을 검토하고, 이극로, 김윤경, 정인섭, 최현배 등과 같이 표준어 제정에 적극적이었던 지식인들의 논의 속에서 그들이 인식하고 있었던 표준어의 개념이나 필요성 등을 살폈다.
그리고 표준어 제정에 적극적이기는 했지만, 그들의 논의 속에는 표준어의 한계나 표준어를 제정함으로서 경계해야 할 점도 제기되고 있는데, 그러한 표준어에 대한 문제 인식이 지금 표준어가 봉착한 문제와 관련된다는 점에서 표준어 제정 당시의 논의들의 검토는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이러한 표준어에 대한 문제의식은 홍기문 등과 같이 표준어 제정에 반대 했던 지식인들이 비판했던 표준어의 문제점과도 관련되어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표준어의 한계에 대한 당시 지식인들의 인식과 최근의 표준어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연구들과의 비교를 통해, 1936년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 발표 이후 약 80년이 지난 지금, 표준어 제정 당시 인식했던 표준어의 문제점들이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오히려 표준어에 대한 지나친 권위 부여와 그에 따른 방언의 주변화와 같은 언어문화적인 측면의 문제들이 더 심화되고 있음을 고찰하였다.

목차

국문 초록
1. 머리말
2. 표준어에 대한 인식과 표준어 제정
3. 표준어의 한계에 대한 인식
4.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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