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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마은지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이주사학회 HOMO MIGRANS Homo Migrans Vol.13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30 - 59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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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의 이주의 역사에서 이주민이 본격으로 대량 유입된 시기는 19세기 후반으로 기록된다. 이주민들은 프랑스 산업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대체할 수 있는 임시적인 보충적인 노동력과 군대의 병사들로 간주되었다. 프랑스의 이민정책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산업화와 밀접한 연관 속에서 시시각각으로 변모했다. 즉 경제 성장기에는 이민의 대량유입이 일어났다면, 경제침체기에는 실업과 고용 중단 사태가 일어났다. 그로 인해 최근에 들어온 외국 노동자들과 프랑스 노동자들의 통합이 동시에 일어났다. 그 결과 노동시장에서의 경쟁은 외국인들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적대감을 강화시켰다. 이러한 외국인 혐오는 정치영역으로 파급되었다.

19세기말 민족주의자 바레스는 제3공화국이 추구했던 위로부터의 정치적인 민족통합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프랑스 민족의 이 ‘갈라진 사회’의 분열의 원인과 성격을 규명하려고 했다. 무엇보다 그는 외국인들과 유대인의 민족 통합의 한계를 지적했다. 바로 외국인들과 유대인들의 족류공동체의 다름에서 비롯되는 족류성(ethnicity)을 포착했던 것이다.

프랑스 사회에서 외국인 이주민의 민족통합의 문제는 신화와 현실사이에 간극을 보여준다. 그 근저에는 이주민들의 족류성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화국 통합 모델에 대한 재고가 논의되고 있다.

목차

I. 머리말
II. 19세기말 산업화와 이민정책
III. 바레스의 외국인들에 대한 시각
IV. 이주민의 민족 통합
V. 맺음말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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