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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태 (인하대)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44輯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7 - 25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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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만횡청류의 한 독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만횡청류 독법의 전제는 노랫말이 ‘뜻과 지취가 보잘 것 없’지만 ‘손으로 펼치고 눈으로 보’는 독서물이면서 동시에 그것이 ‘賓筵之娛’으로 기능했다는 점이다. 독서물이나 가창물에서 희극적인 부분을 찾아내는 일이 어렵지 않은 것도 이런 특성과 밀접하다.
‘만횡청류 독법의 전제들’과 ‘남녀 간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진술들’을 고려했을 때, ‘이제못보게도~’는 ‘이별하기 싫다’라는 화자의 마음을 희극적으로 표현한 노래였다. 화자는 임을 그리워하다가 죽은 자신의 모습을 아이를 통해 임에게 전하고 싶어 한다.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을 희극적 요소에 기대 진술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임은 웃으며 떠날 수 있고 화자는 웃으며 보낼 수 있었을 것이다. ‘개야미불개야미~’는 ‘황당한 소문을 임이 믿지 않기를 바란다’는 화자의 마음을 불구상태의 불개미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그러한 상태에 있는 불개미가 광릉의 고개를 넘어 가람[칡범]의 허리를 물고 북해를 건너갔다는 소문은 희극적 요소를 더욱 배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만횡청류 독법의 전제들
Ⅲ. 남녀 간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진술들
Ⅳ. ‘이제못보게도~’와 ‘개야미불개야미~’의 독법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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