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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디자인학연구집 제5권 제2호
발행연도
1999.12
수록면
201 - 21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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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環境造形物은 現代 社會를 살아가는 人間이 都市속에서 自身의 本性으로 回歸하고자 하는 慾求를 隱喩的으로 表現하는 것이다. 그 本性은 環境造形物의 起源을 거슬러 올라가면, 人間의 죽음과 超自然的인 對象에 대한 崇拜에서 出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環境造形物의 槪念은 흔히 建築家들이 主張하듯이 建築物의 裝飾品으로서만 보기도 하지만, 古代에서부터 現代에 이르는 美術史의 全般的인 變遷過程을 통해 接近해보았을 때, 결국 藝術의 槪念과 一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말해서 環境造形物은 建築裝飾物의 一部로서만 機能하는 것이 아니라 人間의 內面的인 意識을 探究하고 表現해내는 象徵的인 藝術作品으로서 製作되었음을 알 수 있다.環境造形物이 古代에서 近代에 이르기까지 宗敎 및 國家의 形態에 따라 造形樣式이 變遷하거나 또는 破壞되어 새롭게 製作되었지만, 現代 社會에 있어서 環境造形物의 製作과 說置의 주된 問題는 公共性으로서의 大象과 密接한 關係를 맺고 있다. 그러므로 現代環境造形物의 論爭에 관한 硏究를 위해 미국의 公共美術에 대한 論爭, 세라와 린이 사례에 대한 分析과 批評에 焦點을 맞추었다. 環境造形物의 論爭은 公共性과 場所特殊性, 그리고 社會性과 政治性의 問題로 集約된다.이러한 理由에서 본 硏究는 環境造形物의 批評에 대해 理論的인 考察과 事例 分析을 통해 接近함으로써 우리의 環境造形物의 觀點을 再定立하는데에 微力하나마 寄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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