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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미 (충북대학교) 이희숙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문제연구 소비자문제연구 제46권 제2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133 - 16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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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이루어지는 소비자사회화는 성인이 된 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청소년기 동안의 급격한 정신적, 신체적 발달에 기초해 볼 때 소비자사회화의 특성은 청소년 전반기, 중기, 후반기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전제하에 본 연구는 청소년의 성장단계(전기-초등학교 고학년; 중기-중학생; 후기-고등학생)에 따른 소비자사회화 특성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가능한 동일한 소비환경을 통제하기 위해 중소도시 C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5학년생 324명, 중학교 2학년생 337명, 고등학교 2학년생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청소년의 성장단계에 따른 소비자사회화 수준은 초등학생 집단이 중?고등학생 집단보다 높은 특성을 보였으며, 이는 초등학생 집단이 중·고등학생 집단에 비해 인지영역인 소비자지식 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기능과 소비자역할태도에서는 세 집단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특성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성장과정 중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옮겨가는 시점에서 소비자사회화 측면에서의 변화가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소비자사회화 작용인이 소비자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경우 어머니와 학교는 긍정적, TV는 부정적, 친구와 인터넷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성장단계별로 살펴보면 어머니는 예상과는 다르게 초등학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중·고등학생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친구는 초·중·고 어느 집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이는 요즘 청소년의 생활이 학교와 학원 등의 학업위주로 변화되면서 소비자사회화에 미치는 친구의 영향력이 작아지고 있음에서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TV는 초중고 모든 집단에서 소비자사회화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으며, 이는 과거와 변함없이 상업적인 오락프로그램이나 광고의 지속적인 노출은 청소년들의 소비자사회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인터넷은 초중고 어느 집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이는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이 게임이나 SNS를 통한 커뮤니티에 집중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소비자사회화 수준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사료된다. 학교의 영향력은 고등학생을 제외한 초등학생, 중학생 집단에서 소비자사회화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학교와의 상호작용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계에서 소비자사회화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나, 입시위주의 학업이 이루어지는 고등학생 단계에서는 학교의 소비자사회화에 대한 영향력이 없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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