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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광 (국사편찬위원회)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19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35 - 6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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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구려 초기 주요 관등의 등장 배경과 성격에 대하여 고찰한 것이다. 고추가는 주몽의 고구려 건국 이전 원고구려지역의 소국 수장이 칭하던 호칭이 그 기원이지만, 고구려가 국왕을 중심으로 나부체제를 구축하고 관제가 정비되면서 고추가는 수여 범위가 왕족과 일부 나부 대표에게 한정되면서 봉작적 성격의 관등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패자는 나부의 부장급 세력에게 주어진 관등이다. 이들은 3세기까지 독립적 가신 조직을 보유하는 등 독자적 위상을 갖추고 있었다지만, 국왕 중심의 일원적 관등체계가 마련되면서 패자 관등을 소지한 이들의 수는 점차 줄어들면서 자연히 소멸되었다.
우태, 조의는 본래 세력 규모의 대소에 따라 나부 내의 유력층(대, 소가)에게 수여되었다. 그러나 3세기 이후 집권화에 따른 일원적 관등제 내에서 상하관계를 띠는 관등명으로 정착된다. 그 중 우태는 중기 관등제의 형계 관등으로 그 명칭이 계승되었다.
대로와 주부는 왕권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등장, 성장 분화한 관등이다. 주부는 한 군현 세력을 통해 고구려에 수용되었고, 왕의 직속 고관에 대한 직명으로 사용되었다. 고구려의 집권화의 진전에 따라 주부의 위상과 지위도 동시에 높아졌고 상향 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 최고위인 대주부는 고구려 고유명으로 대로라 칭해졌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고추가의 기원과 성격 변화
Ⅱ. 패자, 우태, 조의의 기원과 성격 변화
Ⅲ. 대로, 주부의 기원과 성격 변화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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