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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oungjin Kiem (Kyonggi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81 - 10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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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다양한 종류의 지향 상태로 이루어져있다. 그러한 지향 상태는 세계에 현존하는 또는 현존하지 않는 대상과 사태를 표상한다. 이와 관련하여 존 서얼, 후버트 드레이퍼스, 대니엘 후토와 같은 지향성 이론가들은, 그러한 지향적인 표상적 상태들이 홀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향 상태들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의 ‘근본기반’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와 같은 근본기반은 때로 ‘배경’이라고 일컬어진다. 그것은 지향 상태를 작용하게 하는 기층적인 능력, 기술, 또는 조건을 가리킨다. 그들이 없으면 지향성은 존립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마음이 기초하는 근본기반의 존재를 용인할 수 있다. 문제는 그것의 특색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바로 이 이슈와 관련하여 서얼은 마음의 근본기반이 갖는 여러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그것이 ‘전-지향적’ 또는 ‘비-표상적’이라는 점이라고 주장한다. 즉 지향성의 근본기반 자체는, 지향 상태 일반과 달리, 세계 안의 어떠한 대상이나 사태를 표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서얼의 지향성 이론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의 토대에 관한 보다 더 적절한 이론을 건립하기 위해서 그와 같은 서얼의 입론을 비판한다. 그래서 필자는 지향성의 배경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표상적이라는 입론을 옹호하는 새로운 논변을 펼친다. 특히 그 입론을 지지하는 세 가지 특정한 이유가 마음과 세계의 상호관계성, 마음의 자기충족성, 그리고 표상 개념의 적절성 맥락에서 제시된다. 이는 마음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데 일조할 것이다.

목차

【Abstract】
1. Introduction
2. Some Preliminaries
3. The Bedrock of Intentionality
4. The Proposed Character of the Background
5. Concluding Remarks
References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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