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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숙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21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31 - 140 (10page)
DOI
10.17548/ksaf.2015.09.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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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를 창작원리로 하는 모더니즘미술과 달리 모방과 차용을 창작방법으로 하는 포스트모던미술에서 화가는 차이 속에서 자신의 의도를 끝임 없이 다른 텍스트와 연계하며 복합적인 상호텍스트성을 생산한다. 그러나 대중매체에 의해 수동화 된 우리 시대의 화가주체가 폭증하는 이미지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차이와 모방을 구별하고 차이의 핵심으로서 자신을 타자화 하여 자율성과 진정성을 담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본고에서는 마네의 <올랭피아>와 <올랭피아>를 인용하여 차이를 생산한 세잔느와 피카소, 신디셔먼의 작품들을 텍스트와 상호텍스트의 관점에서 조망함으로써 차이의 생산방식을 모색하고자 한다. 마네는 <올랭피아>에서 당대의 현실로서 아카데미미술의 고정관념을 고발하고 전복한다. 이와 같은 <올랭피아>의 아방가르드는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 있어서도 현실을 전복하고자 하는 화가들에게 텍스트로 수용되면서 모더니즘미술은 물론 포스트모던미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상호텍스트성을 생산한다. 본고에서는 먼저 <올랭피아>의 주제로서 마네의 아방가르드의 배경과 의미를 살핀 후 그의 아방가르드 전략으로서 ‘전통의 인용과 전복’이 <올랭피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되는가 하는 점을 소재와 기법을 중심으로 살핀다. 아울러 이와 같은 <올랭피아>의 텍스트는 복합적인 상호텍스트들에서 어떻게 차별화하는가를 구체적인 작품분석을 통하여 고찰한 후 결론을 도출한다. 본고의 이상과 같은 성찰은 우리 시대 미술의 존재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시대 창작에 하나의 지향점으로 기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올랭피아>의 텍스트성
Ⅲ. 상호텍스트성 분석
Ⅳ. 결론
Reference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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