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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중 (강원대)
저널정보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동서비교문학저널 동서비교문학저널 제33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33 - 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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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to suggest a new perspective for rethinking the world literature utilizing Edouard Glissant’s theory of commonplace and its theoretical complexities. Though various contemporary theories such as Franco Moretti’s “distant reading” purveys fertile and centralized understanding of the world literature, its asymmetrical and biased perspective adumbrates the third world literature’s uniqueness and the interconnected relations within it. In contrast, Glissant suggests such concepts as opacity, depth, chaos-monde, errancy, poetics of relation, and totality representing multifaceted diversity and its literary relations in Caribbean literature heavily mediated by traumatic historical atrocities (i.e. repetitive tyrannies, colonialism, diaspora, etc.) to delineate a future-perfect redemption. He also suggests archipelago as commonplace (lieux communs) that as a form of mediation reflect Caribbean history and geography as well as its literary commonality that pave a new way to the understanding of the world literature. Also, this paper closely reads and analyzes Edwidge Danticat’s decentralized postmodern or postcolonial novel, The Dew Breaker, in order to recount Haitians’ traumatic experiences and possibilities of their redemption during (post)tyrannical and (post)colonial era under the lens of Glissant’s theory.
#에두아르도 글리상 #공통공간 #에드윗지 단티켓 #『이슬을 밟는 사나이』 #존재윤리 #조르지오 아감벤 #세계문학 #Édouard Glissant #Commonplace #Edwidge Danticat #The Dew Breaker #Ethico-ontology #Giorgio Agamben #World Literature

목차

I. 세계문학에 대한 두 가지 시선
II. 에드아르도 글리상과 공통공간들
III. 『이슬을 밟는 사나이』속 탈중심화 형식과 윤리
IV. 모호함의 심연과 연대를 통한 구원
V. 결론: 세계문학과 ‘관계의 시학’
Works Cited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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