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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신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205 - 2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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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윤동주 문학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중에서도 탄식시의 개념을 빌려와 시에 나타난 탄식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탄식시는 개인 탄식시와 공동체 탄식시로 나눠볼 수 있다. 개인 탄식시의 특징으로는 ① 건넴말과 처음 구조요청 ② 하나님을 향한 탄식 내지는 고발, 일인칭 탄식, 그리고 적에 대한 탄식 ③ 신뢰고백 ④ 간구 ⑤ 찬양서원을 들 수 있다. 시편 22편에는 이 다섯 가지 요소가 모두 나타나 있다. 그런데 윤동주의 「무서운時間」과 「悲哀」, 「八福」, 「슬픈 族屬」에는 ② 하나님을 향한 탄식 내지는 고발, 또는 일인칭 탄식, 그리고 적에 대한 탄식만이 남아 있다. 이는 윤동주 시인이 그의 시에서 어휘, 소재, 모티프의 차원을 넘어서서 신과의 독대(獨對), 즉 신을 부르고 신의 응답을 듣는 것에서 온통 내밀하게 기독교적인 개념에 충만했는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필자는 그 탄식을 그의 행동을 촉구하는 데 있어서 처절하게 하나님 앞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무서운時間’이라고 보았고, 또 ‘슬퍼 하는자’를 식민지 하에서 가슴이 찢어지도록 우는 시인의 애끓는 심정으로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탄식시의 개념과 윤동주의 신앙공동체적 경험
Ⅲ. 윤동주 탄식시의 유형과 의미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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