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통신량자료, 교통카드자료 등을 기반으로 통행자의 대중교통 이용행태 및 분포지역을 분석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편지역을 선별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기존 교통카드자료를 이용해 대중교통 통행 불편지역을 선별하는 방법론을 개발하였으나 일부 누락되는 통행 및 공로부문 통행에 대한 분석이 불가능하다는 한계점이 존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신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통행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선별하고 교통카드데이터와 연계하여 수단별 행태를 파악하여 통행불편 해소 연구방안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였다. 다양한 형태의 빅데이터를 연계하고 통행분석에 적용하는 연구는 향후 대중교통 계획 및 정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