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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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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9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219 - 23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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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욕망을 선욕과 갈애로 구분함으로써 불교적인 경제학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모색해 보고자 한 것이다. 경제학에서는 욕망을 가치 중립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반면에 불교에서는 욕망을 선욕(chanda)과 갈애(tanha)로 구분하여 인식한다. 이처럼 욕망을 구분하여 인식할 때 우리는 경제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경제학에서의 논리 전개 방식을 약간 달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경제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효용 극대화에 있다고 전제하고 이는 생산과 소비의 증대로써 인간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경제활동이나 경제정책은 이를 위한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반면에 불교에서처럼 욕망을 구분해서 인식하게 되면 경제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물질적인 욕망 충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가치에 바탕을 둔 복지의 달성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생산과 소비의 증대로써가 아니라 갈애의 소멸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리고 갈애의 소멸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여덟 가지의 바른 길, 특히 바른 생활(正命)을 통해서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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