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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찬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55輯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265 - 28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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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리 엔슈(小堀遠州)는 392회에 이르는 다회(茶?)를 개최하였는데, 다실이나 부속공간에 중국의 다도구나 문방구, 선승(?僧)의 그림, 묵적(墨蹟), 일본의 고전작품, 와카(和歌)등을 전시하였다. 특히 일본의 고전작품이 62회에 걸쳐 전시되었다. 특별히 다회를 주최한 엔슈는 중세시인인 데이카(定家)의 필적인 와카 그리고 그의 후손에 의해 필사된 고전작품들을 장식하곤 하였으며 『고킨슈(古今集)』나 『이세모노가타리(伊勢物語)』 가론서(歌論書)등을 들 수 있다. 나아가 데이카의 글씨체를 모방하기도 하고, 다도구에 이름을 붙일 때도 와카의 일부분의 구를 차용하여 짓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행동은 데이카에 대한 숭배나 존경에 의한 결과이며, 데이카 가론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엔슈가 중국의 도구나 선승 그림 이외에도 일본의 고전작품을 다실에 장식한 것은 차(茶)에 대한 미의식의 변화를 보여준 대표적이 예이다. 이것은 일본 것과 중국 것의 융합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와비(侘び) 사비(寂び)라는 사상의 발로라는 측면이 있다. 데이카의 미의식으로부터 파생된 미적 개념을 나름대로 다시 발전 변용시킨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엔슈의 차회기와 데이카
제2장 스키야오나리와의 관계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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