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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병창 (한국갈등관리학회)
저널정보
한국갈등관리학회 한국갈등관리연구 한국갈등관리연구 제1권 제1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61 - 2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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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1960년대 말 이후 사회과학 분과들에서 국가와 사회 사이에 위치하는 소위 제3섹터가 발견됨으로써 오늘날 OECD 국가들에서는 국가와 사회간의 경계가 희석화되어 국가?사회의 2분법에 입각한 전통적 국가?사회의 이해는 의문스럽게 되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 현상의 뚜렷한 두 특징적 현상은 신공공관리(NPM: New Public Management)의 등장과 국가가 경제와 규범적 협약(Normative Absprache)을 체결하는 현상이다. 이와 병행하여 특히 국가감독과 국가책임의 모습도 변하였다. 20세기 1980년대에 등장한 NPM국가는 사회와의 비공식적 협력과 인본적 철학에 기초하여 신자유주의와 사회국가의 두 적대적 이데올로기를 발전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사회복지를 효율적으로 보장하려고 노력하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미권 국가들과 한국은 ‘not only but also"의 논리를 무시하고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만을 오히려 더 급진적?일방적으로 추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회복지의 효율적 달성과 사회통합에 실패하였다고 여겨진다.
결국 미래 정부들의 길도 NPM 철학의 균형있는 실천일 것이기 때문에 NPM 철학의 옳은 이해가 사회복지와 사회통합정책 성공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된다. 그 정책성공의 근거는 전통적인 분석적 과학관에서의 진리상응이론에 따른 진리와 일치하기(to match) 때문이 아니라 구성주의 과학관에 따른 시행착오적 방법의 의미에서의 적합하기(to fit)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NPM의 요소들은 우리나라에도 이미 알게 모르게 수용되어 실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독일처럼 복지국가개념인 사회국가 조항을 헌법에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또 계약사고도 도입하여 의미 있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기대된다.

목차

Ⅰ. 서론
Ⅱ. 국가와 사회의 2분법적 구분의 변화
Ⅲ. 국가감독의 변화
Ⅳ. 국가책임의 변화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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