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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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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Laura S. Henry (Sungkyunkwan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무역학회 한국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한국무역학회 2014년 동계 국제학술발표대회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57 - 17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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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법률학자와 법무사업자 및 무역정책 전문가들은 무역과 투자법이 융합되는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 아태지역의 자유무역지대와 세계무역과 투자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환태평양 동반자관계등 대규모 다자체제의 출현은 WTO와 투자 중재의 역할도 중복되고 EU의 Lisbon 조약에 의거 외국인 투자에 대한 역외 업무의 EU 관할 추정과 함께 융합추세의 일부로 해석될 수 있다. 본 논문은 투자 중재 판결과 관련 WTO의 판결의 사용을 조사하고 동판결이 투자와 무역법의 실질적 및 절차적 융합 추세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 지를 알아 볼 것이다. 제2부에서는 내국민 대우와 공정하고 동등한 처우 원칙하에 투자중재인이 차별을 주장하기 위해 WTO 판결을 어떻게 인용하여 왔고, 공공정책 조치의 보편성과 적법성 평가 및 예외조항의 해석을 위하여 WTO 사례로부터 비례의 원칙과 필요성의 논리를 어떻게 사용하여 왔는지에 대해 논할 것이다. 제3부에서는 WTO와 투자중재 간의 중복 주장에 대해 두 제도의 목적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동 현상이 구조적 융합 관련 논란에 중점이 주어 질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다. 무역과 투자법상 반 차별 규범의 보통절차와 분석학 틀로의 동화현상과 두분야의 불필요한 소송 감소로 인한 잠재적 비용의 절감과 투자중재 판결의 고질적 비일관성 감소로 인한 이익 등은 현행 두 제도에 근거한 특정의 정책목표가 없어지지 않는 한 동시에 가능하고 바람직한 것으로 결론된다.

목차

국문요약
영문요약
Ⅰ. Introduction
Ⅱ. Common Norms and Styles of Reasoning
Ⅲ. Parallel Proceedings in WTO and Investment Arbitration : Complementarity or Coercion?
Ⅳ. Conclusion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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